경기도가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도는 8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끝난 쇼트트랙 남자중학부 3천m 계주에서 심준철(진앙중)·이동현(녹양중)·이형우(서현중)·강준영(양주백석중)이 한 팀을 이뤄 4분31초394로 1위에 올랐다. 여자초등부 2천m 계주에서도 김도연(부천양지초)·서수아(상탑초)·최유빈(매송초)·하민정(이매초)이 나서 3분0초235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여자중학부 3천m 계주 김민서(부림중)·우효은(매송중)·박은아(화수중)·장연재(양주백석중)는 4분28초581, 남자초등부 2천m 계주 박서준(동산초)·남현율(달안초)·홍진민(푸른초)·김경건(내정초)은 2분54초869, 남자중학부 1천m 김우원(서현중)는 1분50초082로 은메달에 머물렀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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