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시미즈 S펄스에서 프로 데뷔한 이기제는 호주 A리그 뉴캐슬 제츠를 거쳐 2016년 울산으로 이적, K리그 무대에 첫 입성했다. 그는 일본, 호주, 한국에서 6시즌 동안 147경기 출전, 5골 15도움을 기록해 실력을 검증받았다.
수원은 "이기제의 합류로 홍철과 김민우의 입대에 따른 포지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친 이기제는 곧바로 제주도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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