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홀몸노인의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패딩 조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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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은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인 희망 온누리 기부 릴레이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추진되며, 겨울철 난방이 취약한 저소득 홀몸노인 100명을 선정해 복지통장 및 동 협의체 위원들이 안부 확인 방문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간 협의체 모금사업으로 한부모 가족 학비 결연, 장애인 주거비 지원, 취약계층 아동 학습용품 지원, 우울가구 사례관리 지원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우수한 사례를 만들고 있다.

조경원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나눔 참여로 모아진 후원금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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