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가 2017년도 으뜸 간부공무원을 선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충목 도시교통국장과 윤희돈 기업경제과장, 윤주호 지역일자리과장, 김성호 다문화지원과장을 으뜸 간부공무원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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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으뜸 간부공무원은 공정성, 업무능력, 민주성, 개혁성, 리더십 등을 선정 기준으로 제시하고 작년 말까지 공무원 23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이같이 선정했다.

이충목 도시교통국장은 개혁성, 리더십 등에서 윤희돈 기업경제과장은 업무 능력, 윤주호 지역일자리과장과 김성호 다문화지원과장은 민주성과 공정성이 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으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전국공무원노조 시흥시지부는 시 발전과 행정 개혁에 앞장서 온 간부공무원을 선정, 모범을 확산시킴으로써 시흥시 행정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으뜸 간부공무원을 뽑았다.

전국공무원노조 시흥시지부는 으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선정패를 증정하는 한편 향후 민중행정, 참공무원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시의 행정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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