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 역점시책으로 추진했던 서울 ‘가평장학관’을 오는 2월에 문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장학관은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들에게 입사비 5만 원, 월 사용료 15만 원(식사비 포함)의 이용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개관을 앞두고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가평장학관 홈페이지 및 평생교육사업소를 통해 입사생을 1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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