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원이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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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숙 의원은 2011년 당시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적십자 덕풍1동 봉사회를 창립한 이후,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봉사, 김치 전달, 경로잔치 행사 지원, 재난구호품 전달 및 차량봉사, 명절음식 나누기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한, 적십자 사무실과 조리실 임차료, 적십자 재난교육 관련 예산 등을 확보하는데도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 의원은 "의원으로서가 아닌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받는 상이기에 더 귀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말이 아닌 행동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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