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전국 최초 공공기관 청년인턴제로 6개월간 실시하는 ‘광명청년 잡 스타트’ 제12기 취업지원교육을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2주일 동안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작년 12월까지 11기에 걸쳐 772명을 선발해 이중 382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취업지원 교육은 근무부서 배치 전 2주일 동안 직무분석 및 스토리텔링, 실전 면접 대비 실습활동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시로부터 청년창업자금을 지원받아 창업에 성공한 ‘청년 사업가’ ㈜ 엔티 서재호 대표의 사례발표도 예정돼 있어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12기 광명청년 잡 스타트는 65명을 선발해 2주간의 취업교육을 마친 후 6개월간 시청 등 공공기관에 배치, 취업에 필요한 실무경험을 쌓게 되며 하반기에도 5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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