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올 한 해 동안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구리실버인력뱅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구리시니어클럽과 자체 사업인 클린구리환경사업 등에 국·도비와 예산 등 총 18억9천여 만원을 들여 작년 892명보다 295명이 증가한 1천187명에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노인들이 사회일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익활동형과 시장형, 그리고 민간일자리 창출과 직접적인 연관있는 인력파견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일자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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