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기대 광명시장이 9일 파주 도라산역에서 역세권개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광명시 제공>
▲ 양기대 광명시장이 9일 파주 도라산역에서 프랑스 국영철도회사와 역세권개발 프로젝트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프랑스 국영철도회사(SNCF, Gares & Connexions)와 역세권 개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기대 시장은 지난 9일 파주 도라산역에서 프랑스 국영철도회사(SNCF, Gares & Connexions)를 대표하는 파브리스 모레농 국제개발이사와 역세권 개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철도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할 전문가와 기업 단체 관계자들의 상호지원, 평화철도의 출발역인 KTX광명역, 역세권 개발 등 지역발전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파브리스 모레농 이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시를 방문, KTX광명역과 고양, 파주 도라산역에 대한 현지답사를 했으며 앞으로 구체적인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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