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U-23 올림픽 대표 출신 중앙 수비수 마상훈(27·사진)을 영입했다. 마상훈은 2011년 강원FC에서 프로 입문 뒤 BBCU(태국 타이리그), 전남드래곤즈를 거치며 활약했다.

탄탄한 신체조건(183㎝ 79㎏)을 지닌 마상훈은 빠른 스피드를 통한 대인방어와 협력수비가 뛰어나다. 특히 적극적인 수비를 통한 강한 압박과 몸싸움이 좋아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능력도 탁월하다.

한편, 전력을 보강 중인 수원FC가 2018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했다. 10일부터 구단 사무국, 12일부터 티켓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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