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와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가 외국인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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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11일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이주여성 보육교사 취업연계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여성의 채용·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교육·상담 인적자원 교류, 취업 지원을 위한 정보 교환 등에 협력하게 된다.

또 외국인 여성이 보육교사로 일할 수 있도록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장동훈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이 외국인 여성 고용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다문화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hero43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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