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외래·돌발병해충에 대해 389ha 면적에 대해 방제비를 지원했고, 과수 가지검은마름병에 대해서는 137ha(129농가)에 지원했다.
미국선녀벌레와 꽃매미 등은 알에서 부화하는 시기에 공동 집중방제를 해야 초기에 피해를 줄일 수 있고, 방제 시 인근 공원 및 산림도 동시에 방제해야 농경지 피해를 차단할 수 있다.
또 과수 가지검은마름병은 전염속도가 빨라 적기 방제를 못하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하는 무서운 병으로 반드시 적기에 예방적 방제를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적기 방제를 위한 지속적인 예찰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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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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