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는 지난 9일∼11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 최대 규모 건축박람회인 ‘IBS 2018’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 미국 최대 건축박람회 ‘IBS 2018’ 행사장이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건창호 제공>
▲ 미국 최대 건축박람회 ‘IBS 2018’ 행사장이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건창호 제공>
전미주택건설협회가 주최하는 ‘IBS 2018’은 매년 전 세계 45개국 1천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건축 전문박람회다.

박람회에서는 전 세계의 주택 건축과 관련한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첫 참가한 이건창호는 브랜드관을 마련하고 ADS70HI 도어와 턴 앤 틸트(Turn&Tilt) 시스템창 AWS70 HI TT, 발코니 시스템 창 ESS190LS 등을 선보였다.

이건창호은 이번 참가를 계기로 북미에서 시판사업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이건창호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며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