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올해 군민 일자리 1천 명 창출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강화종합의료센터와 강화종합리조트, 석모도 골프장 건설 등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됨에 이 같은 목표를 설정해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석모도골프장 등 대규모 고용 시설별 군민 우선 채용 협약을 체결하고, 채용박람회를 열어 군민의 취업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와 열악한 임금 보전을 위해 ‘강화군 시간제 청년 근로자 장려금’을 지급하고, 군 일자리 창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강화 일자리 JOB GO 프로젝트를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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