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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연패 끊고 흥국생명 연속 부진

수원 맞대결서 현대건설 3대 1 승리 2위 기업은행과 격차 줄이고 2위

연합 yonhapnews.co.kr 2018년 01월 12일 금요일 제20면
현대건설이 황연주의 활약을 앞세워 2연패를 끊었다. 현대건설은 1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흥국생명에 3-1(21-25 25-17 25-20 28-26) 역전승을 거뒀다.

3연패 위기에서 탈출한 3위 현대건설(11승 8패)은 승점 33으로 2위 IBK기업은행(승점 35)과 격차를 2점으로 좁혔다. 반면 흥국생명(승점 19)은 5경기에서 1승에 그치는 부진 속에 5위에 머물렀다.

현대건설은 황연주가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해 25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1세트에서 센터 김세영의 블로킹으로 첫 득점에 성공한 현대건설은 줄곧 리드를 이어갔다. 흥국생명 역시 철벽 수비와 이재영의 파괴력을 앞세워 거센 추격에 나섰다. 역전 당한 현대건설은 연속 공격 범실로 첫 세트를 아쉽게 내줬다.

2세트에서는 황연주가 어려운 공을 척척 해결해냈고, 1세트에서 3득점에 그쳤던 다니엘라 엘리자베스 캠벨(28득점·등록명 엘리자베스)까지 7득점을 올리며 공격력은 강화됐다. 황연주-엘리자베스의 측면 공격에 이어 양효진의 중앙 속공까지 살아난 현대건설은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상승세는 3세트에서도 이어졌다. 14-14에서 황연주가 해결사로 나서며 연속 5득점을 더해 승부를 갈랐다.

4세트는 접전이었다. 현대건설은 엘리자베스의 후위 공격으로 24-23, 매치 포인트에 다다랐으나 흥국생명 이재영이 오픈 강타로 듀스를 만들었다. 25-26으로 역전을 허용한 현대건설은 황연주의 퀵오픈 공격과 서브 에이스로 단숨에 27-26 재역전했고, 엘리자베스의 가세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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