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중심 재활이란 시가 지난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사회참여 증진을 돕는 서비스다.
대상자는 관내 등록장애인 및 장애등급을 받기 전에 재활이 필요한 시민으로 방문 및 전화로 사전신청 후 보건소 관리대상자로 등록해 평가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거동이 불편해 보건소를 찾기 어려우면 방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예방운동과 보건교육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방문이 가능하면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근력 강화, 기능향상을 위한 재활운동, 작업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후천적 장애 발생의 예방과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 예방교육’과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뇌졸중 기능향상 재활프로그램’, ‘장애유형별 건강강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일시적으로 재활 장비가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연중 무상 대여하고 있어 휠체어, 목발, 워커의 재활 장비를 최대 3개월간 무상 사용할 수 있다.
파주=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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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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