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오는 24일까지 ‘2018 G-Fair 동경한국상품 전시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무협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운영하는 이번 전시상담회는 오는 4월 18~19일 일본 동경국제포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상담회에서는 사전 섭외한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행사장 내 업체별 부스를 설치, 상품 전시를 통해 홍보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내 중소 수출업체 45개 사를 모집할 계획이며 업체당 참가비 440만 원(총 참가비의 80%)을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이지비즈시스템(www.egbiz.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필수 제출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2017년 수출실적, 시장성 평가자료 등이다. 공장등록증 사본, 외국어 카탈로그 표지, 국내특허 사본, 공공기관인증서 등을 제출하면 가점사항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최종 선정기업은 오는 2월 9일 이지비즈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무협 경기남부지역본부(☎031-259-7856, spokesman@kita.net)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