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는 지난해 인천경영자총협회와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컨소시엄을 꾸리고 ‘내일(My Job) 나침반 직업훈련 프로그램’, ‘산업맞춤형 취업 지원’, ‘굿잡 뉴스 네트워크’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중 ‘내일 나침반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성화고 학생 313명 중 200여 명은 원하던 직장에 취업했다.
‘인천시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를 운영해 지난해 지역에서 2천813명의 구직자와 상담을 벌여 583명의 취직을 알선했다.
이밖에 라디오 방송으로 인천시의 일자리 소식과 다양한 기업 및 채용 정보를 알렸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에는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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