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가 ‘글로벌 프런티어 1기’ 발대식을 갖고 겨울방학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하대 제공>
▲ 인하대가 ‘글로벌 프런티어 1기’ 발대식을 갖고 겨울방학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가 글로벌 프런티어 양성을 위해 겨울방학 해외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하대는 지난 12일 인하대 본관 소강당에서 글로벌 프런티어 1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 38명이 7개 팀으로 나눠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팀별로, 네팔·방글라데시·캄보디아·베트남·인도네시아 등 5개 나라에서 실시한다.

학생들은 전공과 연계해 맞춤 봉사활동을 벌인다. 각종 교육봉사와 주민들의 환경개선을 위한 적정기술 프로그램 등의 활동으로 펼쳐진다. 또 해외 봉사기관 및 유관기관, 대학 등과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번 활동 기간에 활용할 계획이다.

인하 글로벌 프런티어는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와 리더십 함양, 전공활용과 전공 간 융합 등을 통한 봉사활동 확산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번 1기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에는 62명이 지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