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12일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인천항 카페리 마케팅 협의회를 열고 평창 동계올림픽과 인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IPA, 한국관광공사,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인천항 카페리선사(9개 사)가 참석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기간 ▶중국 응원단 유치 ▶카페리 마케팅 방안 ▶국제카페리 운항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 외에 매년 연초에 진행하는 카페리 선박 점검기간 확인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과 겹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한 프로모션 계획 등도 공유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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