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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중심’인 주거환경 조성 박차

[2018 비전을 듣늗다] 신계용 과천시장

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2018년 01월 16일 화요일 제14면

"뜻이 있고, 꿈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과천이 지속가능한 지능정보도시로 거듭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의 신년 다짐이다.

 그는 "지식정보타운 내 지식기반산업용지에는 4차 산업 관련 우수기업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과천시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다음은 신계용 과천시장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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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은 성과 중 대표적인 것은

▶20여 년간 흉물로 방치돼 온 우정병원을 시민들을 위한 공동주택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여기에 과천 종합청사 앞 유휴지를 시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었던 것을 꼽을 수 있다. 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돌봄서비스인 ‘마을돌봄나눔터’가 정부의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인 ‘다함께 돌봄 시범사업’에 선정돼 전국적으로 확산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

-새해 과천시 최대 현안은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핵심 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 중 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분양은 13개 동 1천263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공공 및 민간분양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우정병원 부지는 공동주택으로 개발하기 위해 건물을 철거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6개 단지 재건축사업은 공사 현장의 엄격한 관리감독으로 시민의 안전과 입주자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데 계속 노력하고 있다. 학부모와 주민 대표, 조합장, 현장관리자, 공무원, 경찰 등 관계기관이 함께 TF를 구성해 협력 중이다. 앞으로 추진하게 될 5개 단지와 단독주택 및 상업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데, 현재 진행상황은

▶시의 핵심 성장동력 사업 중 하나인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개최했던 분양사업 설명회에는 2천여 명이 몰렸고, 441개 기업이 참여의향서를 제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15일부터는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에 한해 사업계획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평가를 거쳐 2월 중 공급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정례적인 간담회와 지역 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과 자주 만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열린 공간에서 시민 여러분들과 만나 격식 없이 현안을 논의하는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 육아 고충 상담을 위한 ‘육아토크 마실’, 직장 맘 등 관내 거주 여성 및 동아리 등과 함께 특정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목요생생토크’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해답을 얻기도 한다.

-올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분권이 화두이다. 지방분권에 대한 생각은

▶지방분권이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규모, 권한, 역할, 예산 등의 확대가 돼야 한다고 본다. 지자체의 고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것도 필요하다. 지방분권 실현이 과천시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 앞으로도 자체 경쟁력과 재정자립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시민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지금 과천은 변화와 도약의 길 중심에 있다. 올해는 사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공감행정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당면한 과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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