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칼도 막아주는 그’ … 신원 가리고 데이트도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마필관리사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더팩트는 정유라가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마필관리사로 알려진 이모 씨와 데이트를 즐기며 팔짱을 끼고 나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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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마필관리사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라와 이 씨는 지인들과 함께 식당에 방문했다고 한다. 이때 정유라는 모자와 얼굴을 가리고 있었으며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 마스크를 벗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식사 후 정유라와 이 씨는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이 씨는 지난해 정유라 아들, 보모와 함께 덴마크에서 입국했다. 그는 현재 정유라가 살고 있는 서울 강남구 미승빌딩에서 함께 생활을 하고 있는 상태다.

이 씨는 지난해 정유라의 자택에 한 남성이 침입했을 때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실려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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