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15일 권선구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발달 장애인들의 근로 작업 조력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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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새해맞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봉사단 소속 의원 10명은 시설을 방문해 자동차 부품과 미용소품을 제작하는 장애인들을 조력하고 근로활동을 체험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의원들은 근로활동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의 근로환경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근로 장애인과 작업하며 복지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염상훈 부의장은 "의원들이 봉사단을 운영하며 정기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장애인 복지에 대한 정책을 마련하고 장애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에 보탬이 되도록 의정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영 의원봉사단장은 "의원봉사단 활동을 통해 시의원 혹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하고 배우는 기회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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