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요즘 멜로 참신' … '사랑에 관한 이야기'

고현정이 5년 만에 공중파 드라마에 복귀하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15일 고현정은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 '리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고현정은 이 드라마에서 변호사 '최자혜' 역할을 맡아 공중파 드라마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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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현정이 5년 만에 공중파 드라마에 복귀하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고현정은 멜로 도전 의사에 대해 "멜로에 대한 질문이 감사하다. 요즘 굉장히 참신한 멜로 작품들이 많다. 제가 요즘 사랑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랑 담론을 할 수 있는 작가분과 배우가 있다면 모두가 생각하는 사랑 외에 제가 1~2년 넘게 생각하는 사랑 얘기를 해보고 싶은 꿈은 아직은 있다"라고 말했다.

리턴은 도로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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