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오는 18일까지 시청 푸름방에서 ‘2018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석우 시장은 15일 행정복지센터와 읍면동을 시작으로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세계 최고의 복지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선 행정복지센터 개청 운영 성과와 보완점, 시민주도 참여행정 시책, 민선 6기 사업 및 시책 성과, 2018년 역점시책과 주요 사업 등이 보고됐다.

17일에 교통도로국, 도시국, 경제산업국, 환경녹지국, 상하수도관리센터 평생교육원이 예정돼 있고, 3일차인 18일에는 도시공사, 3담당관, 복지문화국, 행정안전실이 보고한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지난 2006년 5대 시장 취임 후 10만시간 동안 이룩한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기록·정리·공유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약사업과 올해 주요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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