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숙 원장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방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부모님과 아이들의 뜻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인천 공동모금회는 31일까지 72억2천만 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기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관공서나 은행 등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이나 은행계좌 입금을 통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ARS(☎060-700-1210)로도 한 통화에 3천 원이 자동기부된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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