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검증에 앞서 경찰은 입구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했으며, 기동대 1개 소대(30여 명)를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경찰은 현장검증을 통해 김 씨가 친모와 이부동생을 살해한 경위와 현장을 정리한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16일에는 의붓아버지를 살해하고 유기한 강원 평창군의 한 국도 졸음쉼터와 횡성군 콘도 주차장 등에서 2차 현장검증을 진행한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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