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가족살해, ‘기쁨의 장소’에서 하필... 소름돋는 것은
‘홍콩가족살해’ 사건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홍콩 리츠칼튼 호텔에서는 40대 김 모 씨가 자신의 아내와 아들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홍콩가족살해’의 피의자 김 모씨는 그동안 가족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애정을 드러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장에는 홍콩 언론들의 관심도 상당한 상태인 가운데, 홍콩가족살해 원인은 밝혀진 바가 없다.
이런 ‘홍콩가족살해’처럼 최근 호텔 등 숙박업소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울산 울주군 한 관광호텔에서 업주와 그의 딸이 칼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밖에도 서울 도심 호텔에서 영아를 살해한 30대 산모의 이야기 등이 충격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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