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 '정죄하지 말아줘' … '주홍글씨' 거절해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에 대해 "내 남편은 죄인이 아니다"고 나섰다.

15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왕진진의 횡령 등에 관한 세 번째 공판이 열렸다. 이날 왕진진은 낸시랭과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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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에 대해 "내 남편은 죄인이 아니다"고 나섰다.

낸시랭은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응해 "내 남편은 죄인이 아니다. 죄를 받을 지 안 받을 지는 현재 재판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그는 "지금 죄인이라고 칭하지 말아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왕진진 회장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때 낸시랭은 "우리의 사랑 행복 이 길에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축복 된 나날이 계속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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