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4만3천여 마리가 폐사했다. 사진은 진화 중인 소방 대원들. <양평소방서 제공>
▲ 16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4만3천여 마리가 폐사했다. 사진은 진화 중인 소방 대원들. <양평소방서 제공>
16일 오후 12시 25분께 양평군 개군면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지만 계사 3개 동 가운데 2개 동 2천500여㎡가 타서 닭 4만3천여 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계사에서 갑자기 연기가 치솟았다는 목격자 등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평=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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