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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테크노밸리, 첨단 산업도시 발판

[2018 비전을 듣는다] 백경현 구리시장

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2018년 01월 18일 목요일 제14면

구리시는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유치가 확정돼 4차 산업혁명의 무한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들이 대한민국에서 최고 대우받을 수 있는 시가 목표다. 백경현 시장은 "그동안 저평가된 구리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상승에 올인했다"며 "올해는 일자리 걱정 없는 미래형 자족도시로 우뚝 설 수 있다는 꿈과 희망으로 시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다음은 백경현 구리시장과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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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만 시민의 행복체감지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수도권의 여러 도시들과 겨루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지만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베드타운’이라는 부정적인 요소가 남아 있다.

시는 지난해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를 계기로 오랜 기간 과중하고 중첩된 규제로 제대로 된 산업단지 하나 유치할 수 없는 한계를 일거에 상쇄시켰다. 올해는 구리 테크노밸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행복체감지수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각종 시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테크노밸리를 미래형 첨단산업도시로 발전시킬 방안은

지난해 가장 큰 수확은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유치다. 시는 미래형 첨단산업도시를 만들기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시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IT산업을 집중 발전시키기 위해 미래의 청사진 등 전체적인 로드맵 작성을 위한 전담 조직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경기동북부 4차 지식서비스산업을 선점하는 미래형 혁신 클러스트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구리 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구리시가 2018년 공간 구상, 토지이용계획 등 개발 컨셉을 구체화한 후 세부 조성계획을 마련했다. 앞으로 2020년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 완료, 2021년 상반기 내 부지 조성공사 착공, 2022년부터 기업 유치를 시작해 2024년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편안한 도시 구현을 위한 시책은

경제·문화·안전에 있어 집중적인 시책 발굴과 차별화 된 사업계획으로 품격 있는 위상을 재정립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개장 21년 돼 노후화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국비·지방비 570억 원을 들여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구리전통시장에 CCTV, LED 전광판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보완과 부족한 주차시설을 확충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문화적으로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는 근·현대사 망우역사문화공원을 활용한 인문학 강좌와 음악회, 순례길 답사 등 스토리가 있는 망우산 문화 숲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돌다리∼검배사거리를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한다. 국립 하천박물관을 적극 유치해 역사 생태·문화 등 인문학적 콘텐츠를 접목하고 하천 생태관광코스도 연계하는 등 복합적인 수변예술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민 만족 주거복지와 친환경 품격 있는 힐링도시 확보 방안은

시는 서민들의 주거복지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수택동 주차장 부지 내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노년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행복주택 394호 건립 사업이 3월 본격 추진된다. 이곳에는 2020년 하반기에 첫 입주가 시작된다. 중앙 부처에서 시행하는 하천 공모사업에 응모해 복개된 인창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도 2021년 준공 목표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부분 국비가 조달돼 도심 속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한다.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지난해 20만 구리시민의 화합과 저력으로 이뤄낸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유치 도시에 걸맞게 ‘더불어 꿈꾸는 구리’, ‘안전한 구리’, ‘섬기는 구리’, ‘일하는 구리’ 라는 4대 시정 방향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 모두가 바라고 꿈꾸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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