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지난 16일 오후 해군과 합동으로 총기류·폭발물 등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대테러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해군 2함대 제5특전대대와 ▶휴대용 폭발물, 실제총기류 X-ray 영상판독 및 적발훈련 ▶테러물품 구성형태·식별요령 ▶테러물품 적발시 초동대응 요령 ▶적발사례 공유 등 실무와 이론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최양식 세관장은 "앞으로도 테러물품 차단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가능한 부분을 지속 발굴하고 유기적인 공조체제 및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빈틈 없는 테러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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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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