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오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2018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한 해에도 약 4억 원 예산을 투입해 240여 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었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는 지자체가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가 서비스 제공 기관을 선택하고,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받아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정서발달 지원, 아동 주의집중력 향상,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시각장애인 안마 등 총 5개 사업으로, 총 250명을 새로 모집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용을 원하는 신청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과 소득 관련 서류, 사업별 요구 서류를 지참해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노영석 기자 rohy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