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무릎 백부뻘 앵커와 해후 ,' 흐르는 세월맞이'

손석희 앵커와 아이유가 만났다. JTBC뉴스룸에 아이유가 출연한 것이다. 손앵커는 6년만에 두사람은 만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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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가 앉았던 자리에는 박성태 기자가 앉아 비하인드 뉴스를 방송했다.
아이유는 성장한 것 같고 손석희 앵커는 연로한 것 같다며 두 사람의 세월맞이를 평가했다. 손석희 앵커는 자신을 아이유의 큰아버지 꼴이라고 밝혔다. 

딱딱한 진행이 아닌 부드러운 진행으로 편하게 진행했다. 뉴스를 대하던 촌철살인이 아닌 연예 전문가처럼 부드럽고 유하게 접근했다. 손석희 앵커는 아이유의 말을 진지하게 경청하면서 질문을 던졌다. 

마음도 만지고 주제도 만지고 그림도 만지고 이미지도 만지고 스케줄까지 정하는 것이라고 프로듀싱에 대해 설명했다. 

아이유는 뉴스를 보게 된다면 뉴스룸을 보겠다고 밝혔다. 손석희 앵커는 예전에는 안쓰러움을 느꼈는데 마음을 떨쳤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최근 고깃집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고기를 다 쐈다는 미담을 전했다. 아이유는 현재 배우 이선균과 함께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를 촬영 중이다. 손 앵커는 아이유 무릎을 JTBC뉴스룸에서 엔딩곡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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