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가 지난 2008년 5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총 240개 대회서 240회 수상하는 등 글로벌 전문학교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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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Forum Exhibition Hall에서 열린 세계조리사회연맹 주최 국제요리대회에서 이 학교 박보경 학생이 제과제빵 분야 세계 챔피언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15개국에서 1000여명이 넘는 요리사가 참가한 대회이다.

TUCC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호텔조리 제과제빵 계열 김동석 교수는 “제자들이 세계대회에서 큰 상을 받고 최고가 된 것에 대해 함께 기쁨을 나눴으며 그들의 꿈이 실현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에 무한한 감사와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라고 이야기 한 바 있다.

또한 이 학교 관계자는 “일본 어질리티 대회 최다 1위 수상을 하는 등 지금까지 국내와 국제대회에서 재학생들과 교수들이 각 분야에 걸쳐 지금까지 240회 수상을 기록하여 글로벌전문학교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현재 이 학교는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 향상을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1인 1외국어 교육을 졸업 때까지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영국 등 세계 우수 교육기관의 교육교류 협력 체결과 동·하계 방학기간 중 해외 연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 학교는 학위와 취업을 동시에 꾀할 수 있는 장점과 있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는 IT융합, 게임, 디자인, 애완동물, 패션산업, 뷰티예술, 호텔조리제과제빵, 호텔관광카지노, 호텔식음료서비스, 항공, 애니메이션 11개 계열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며 내신 등급에 대한 반영 없이 학생 자질과 소질을 평가하여 100%면접으로만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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