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식 신봉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지난 17일 제11대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에 취임했다.
주민자치연합회는 관내 30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돼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비롯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10대 회장은 이종현 마북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역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주민들이 편히 찾을 수 있는 지역 사랑방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10kg짜리 쌀 5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시에 기탁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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