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18일 만안구 남부시장 상인회에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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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자율소방대’는 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겨울철 화재 취약 요인을 자체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소화기 및 소화전 등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등 시장 자체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정요안 소방서장은 "전통시장 화재는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장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자율소방대의 적극적인 노력과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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