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는 18일 제219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6일간 2018년 첫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18년 시정운영 전반의 업무보고와 5분 자유발언 및 의원발의, 집행부 제출 안건 등을 처리한다.

주요 상정안건은 ‘고양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의견 제시의 건’, ‘2018년 도시 주거환경 정비기금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 등 모두 6건을 심의 및 처리할 예정이다.

시의원 5분 자유발언에는 고부미, 윤용석, 김경희, 강주내 의원 등 4명이 나선다. 또한 19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상정 안건을 심사하고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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