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 보육기업 125개 사가 지난해 400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다.

센터는 2017년 보육기업 실적 발표를 통해 125개 보육기업이 지난해 총매출액 400억4천770만 원, 신규 채용인원은 296명, 투자유치는 76억 원을 이끌어 냈다고 18일 밝혔다.

㈜미로는 센터의 유니콘 기업 육성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3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200% 이상 성장세를 보였다. 이밖에 6개 기업이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액셀러레이터 연계 지원사업으로 벤처캐피털과 크라우드 펀딩, 미추홀 엔젤클럽 등을 통해 총 27건·76억 원의 투자유치를 받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보육기업들은 296명을 신규 채용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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