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동구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관련해 원주민과 세입자의 이주 지원 및 상담을 위한 ‘이주안내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송림동 253-12 야구용품점 건물 3층에 있으며, 이주비 대출과 보상 관련 상담 및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형 임대주택이 추진되는 이 구역은 지난달 29일에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가 완료돼 3월부터 약 800가구의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문의 : (☎032-766-3216)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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