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시설관리공단은 18일 수도권에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공영 주차장 및 공원 등 현장 직원 150여 명에게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를 지급했다.

박한섭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구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현장 직원의 건강이 염려돼 마스크를 지급하게 됐다"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때에는 직원 차량 2부제를 철저히 실시하는 등 지역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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