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최정상에게도 외압으로, '짐승 훈육하듯'

한국 쇼트트랙의 대들보 심석희가 코치에게 구타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심석희는 자신의 SNS에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고 해로운 말이 그만하면 잘했어야라는 위플래쉬의 대사를 올려놨다. 심석희는 큰 대회를 앞두고 결심을 다지고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이 글을 올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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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석희 인스타그램
이 대사는 자만하지 말고 현재에 만족하지 말며 도전을 하라는 땀을 강조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말을 심석희가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았다면 그가 평소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운동을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심석희는 올해 20살로 성인이다. 약관의 나이에 있는 성인이 구타를 당했다는 것은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 

심석희 선수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으며 선수촌을 이탈했다가 돌아왔다고 한다.  

경기도의 한고등학교 야구부에서는 야구팀 코치가 선수들을 피가 나도록 구타한 사건이 발생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경찰은 학대여부를 조사한 바 있다. 이 코치는 상습적으로 학생들을 구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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