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2, 실제 해외 반응에 '눈길' … '방송용 멘트' 아니었다

'윤식당'을 다녀갔던 해외 블로거의 실제 인증글이 올라오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우크라이나 출신 블로거 마리나 곤챠렌코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윤식당' 방문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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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식당 2 해외 평가. 사진 = 블로그.

마리나 곤챠렌코는 "지난 11월 1일 스페인에서 눈에 잘 띄지 않는 식당을 갔다. 이후 정중하게 현재 한국의 TV프로그램을 촬영 중이다는 설명을 들었다. 하지만 뭐 어떤가. 촬영은 우리의 식사를 방해하지 않는다"고 윤식당을 소개했다.

그는 "메뉴에는 단 3가지 메인 요리, 간식 및 디저트가 있다"며 "훌륭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전통적인 한국 요리와 커피를 주문했다. 테이블은 술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았고, 준비된 음료를 볼 수있 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마리나 곤챠렌코는 "인터뷰 후 인터넷을 통해 윤식당 팀에 대해 찾아보고 놀랐다"며 "윤여정은 한국에서 인기 있고 유명한 영화배우다. 40년 동안 영화와 연극을 해왔지만 매우 겸손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윤식당 2'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테네리페 섬 가라치코 마을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나영석 PD 사단의 신규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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