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참고' 여부에 '선긋기' … '100% 창의성'

테디 측이 선미의 '주인공' 표절 논란을 일축하고 나섰다.

19일 테디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주인공이 테디의 창작물이라며 표절 논란에 선을 그었다.

소속사 측은 "'주인공'은 100% 창작물로서 논란이 되고 있는 곡을 참고한 일이 전혀 없음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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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디 측이 선미의 '주인공' 표절 논란을 일축하고 나섰다.

선미의 '주인공'은 그룹 원타임 출신 유명 프로듀서 테디가 작곡했다.

테디는 꿈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꿈을 통해 영감을 얻은 아티스트들은 많다.

비틀스의 명곡 예스터데이는 폴메카트니가 꿈속에서 받은 영감을 옮긴 것이라고 한다.

트와일라잇을 쓴 스테프니 메이어도 평범한 주부에서 꿈을 잘 꿔 소설가가 됐다고 한다. 꿈의 이야기를 집필한 것이 이런 명작을 내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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