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9일 수원 사무처에서 ㈜한국에바라정밀기계로부터 성금 1천110만 원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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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에는 유병우 한국에바라정밀기계 이사, 강학봉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바라정밀기계는 반도체관련 정밀 전자장비 및 기계 제조업체로, 지난 2012년부터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탁한 성금과 물품은 약 9천500여만 원으로, 이들 모두 평택시 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 및 의료비로 사용됐다.

유병우 이사는 "경기공동모금회와 인연을 맺은지 어느덧 7년이 되어간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공동모금회는 연말집중모금 캠페인인 ‘희망2018나눔캠페인’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기부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ARS(☎060-700-0006, 한 통화 3천원)와 관공서와 은행 등에 비치된 사랑의열매 모금함, 은행계좌 등을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강나훔 기자 hero43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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