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오는 29일까지 외국인 관광특구(CAMP BOSAN)에 있는 디자인 아트빌리지에 입주할 공예인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푸드공예를 포함한 핸드메이드 공예분야로 공예품 제작 장비를 갖추고 직접 제작·판매·체험교육이 가능하다. 또 공방을 직접 상시 운영할 수 있는 공예인으로 입주신청은 보산역 1층에 위치한 특화사업지원센터에서 현장접수 및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또는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사업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dav2016)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디자인아트빌리지 입주자를 대상으로 점포 내부수리 및 외관 꾸미기 등의 비용을 보조하고, 특화사업지원센터 내 3D 프린터, 레이저가공기 등의 고가장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컨설팅, 홍보·마케팅, 공동체사업, 각종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디자인아트빌리지는 모집이 완료된 40명의 공예인 중 30명이 공방을 운영 중이며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 대상 체험프로그램, 입주공방 플리마켓, 박람회 참가 등을 수행하며 활발히 공방을 운영 중이다. 문의:전략사업과(☎031-860-2727)

동두천=노영석 기자 roh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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