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18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설맞이 맞춤형 단기 채용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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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재)우체국물류지원단 부평물류센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우체국 택배 물량 처리에 필요한 근로자를 선발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에 채용된 사람은 다음 달 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우체국 소포 구분 및 물품 상·하차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홍미영 구청장은 "구는 매년 명절시기에 맞춤형 채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청·장년층 실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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