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빈은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번 대회 프로그램을 올림픽에서 그대로 소화할 예정인데, 마지막 실전 무대에서 잘 다듬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대표팀 최초로 피겨스케이팅 올림픽 단체전에 출전하게 됐는데, 일원으로 참가하게 돼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부츠는 ‘짝짝이’로 신는다. 그는 지난달 랭킹 대회 때 신었던 부츠가 발에 잘 맞지 않다고 판단해 3차 올림픽 선발전을 앞두고 교체했다. 왼쪽 부츠는 2년 전, 오른쪽 부츠는 지난해 신었던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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