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휠체어 무상대여 특색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종동 자생 단체에서 기부한 지역 연계모금사업 기금으로 추진하며 휠체어는 총 4대로 대여 기간은 2주다. 영종·용유권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갖고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까지 확대 시행한다.

이진순 동장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시적으로 휠체어가 필요한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주민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 kt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