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의 그림실력은?… 교직원공제회 26일까지 ‘미술대전’ 참가 접수

The-K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제2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 개최를 앞두고 참가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제3, 4전시실)에서 열리는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은 회원들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고 미술이라는 전문영역의 대중화를 통해 품격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유·초·중등 및 대학 재(퇴)직 교직원 등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출품분야는 한국화와 서양화, 수채화, 판화 및 공예 등 미술 전 분야(사진, 서예 제외)이며, 순수 자유 창작품으로 평면 작품이어야 한다. 규격은 액자 포함 10호 이상 30호 이하로 1인 1점씩만 출품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웹하드(아이디 ktcu0323, 비밀번호 ktcu)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선정 작품은 다음 달 19일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www.ktcu.or.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작 당사자는 3월 2~12일에 실제 작품을 한국교직원공제회 전국 시·도지부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콜센터(☎1577-3400)로 문의하면 된다.

전승표 기자 [e-mail]